"3년째 진지한 만남"
  •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강병현(25)이 동갑내기 연기자 박가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KCC 관계자는 28일 "강 선수가 구단에 오기 전부터 박가원씨와 사귀는 사이로 알고 있었다"며 "이쪽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다 알고 있었던 얘기"라고 전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8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러머에 입단한 강병현은 같은 해 전주 KCC로 이적, 현재까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 중이다.

    2007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박가원은 2008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드라마 '자명고', 김범수의 '이별의 맛'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최근엔 축구선수 차두리와 모 제약회사 CF를 함께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