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 수상자 발표가정보육교사제 다룬 장대희 씨 ‘Following’ 대상
  • ▲ 경기도는 ‘2011년 제1회 경기도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 수상작 7건을 선정하고 23일 도 인터넷정책포털 G뉴스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진은 대상작인 장대희씨의 ‘Following(미행)’ 중 한 장면. ⓒ 경기도
    ▲ 경기도는 ‘2011년 제1회 경기도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 수상작 7건을 선정하고 23일 도 인터넷정책포털 G뉴스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진은 대상작인 장대희씨의 ‘Following(미행)’ 중 한 장면. ⓒ 경기도

    경기도가 ‘2011년 제1회 경기도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 수상작 7건을 선정하고 23일 도 인터넷정책포털 G뉴스플러스 홈페이지(gnews.gg.go.kr)에 게시했다.

    웹툰으로 도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 대상은 도의 가정보육교사제도를 평범하고 귀여운 젊은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로 풀어내 경기도의 무한섬김 행정을 표현한 장대희 씨의 ‘Following(미행)’이 차지했다.

    금상은 수도권 시민의 새로운 빠른 발이 될 GTX를 소재로 한 연규관 씨의 ‘가자! GTX’가, 은상은 경기 일자리지원센터의 제대군인취업지원 교육을 소재로 한 유승종 씨의 ‘제대 군인 취업지원교육에 지원해 보셔요’, 경기도 상징인 비둘기와 직소퍼즐을 조합해 안식처이자 버팀목인 도를 표현한 박제백 씨의 ‘모정(母情)’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들은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원고료를 받는다. 대상 1명이 150만원, 금상 1명은 100만원, 은상 2명은 50만원씩, 장려상 3명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받는다. 시상은 내달 3일 경기도제2청사에서 김문수 지사가 직접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유래, 먹을거리, 볼거리 및 정책에 대한 좋은 작품이 많이 공모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공모작에 대해서는 포털 등에 게재하는 등 웹툰을 통해 경기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