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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최근 끊이지 않는 성범죄 해결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어플리케이션(앱.사진)을 개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에서 선발된 이 프로그램은 외출 후 귀가할 때까지 이동 경로를 미리 등록하고 이를 벗어날 경우 미리 지정한 지인에게 자동으로 위치까지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도 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유사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서비스되고 있으나 개인정보보호 등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시생을 위한 ‘경기시험정보’ 앱도 함께 배포된다.
‘경기시험정보’ 앱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도공무원임용시험, 자격시험 등 시험 공고와 합격자 발표 정보는 물론 시험통계, 날짜별 시험정보를 제공 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경기도의 시험정보 뿐만 아니라 타기관의 채용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경기도가 개발한 2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용으로 개발됐으며 경기도 모바일 사이트(gg.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