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싱글 '1분1초' 발표
  • ▲ 사진제공 = 찬이뮤직
    ▲ 사진제공 = 찬이뮤직

    '그녀와의 이별', '멍', '혼자한 사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댄스곡의 여제로 불렸던 가수 김현정이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김현정의 소속사 측은 24일 "'minuki'가 작곡한 디지털싱글 '1분1초'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2년 6개월 동안 못다했던 노래에 대한 열정과 자신의 가치를 십분 드러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의 5집 수록곡인 '단칼'을 만든 인연으로 이번 싱글 제작에 참여한 minuki는 "김현정이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한 갖가지 시도를 했다"면서 "일단 운동에 매진해 성량은 높이고 군살을 뺐으며, 창을 따로 배울 만큼 이번 음반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minuki는 신승훈, 동방신기, 윤미래, 이루 등 인기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