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UN빌리지 위치∙∙∙ “연예인 촌으로 불려”
  •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30억원 상당의 빌라를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탑(본명 최승현)은 지난해 12월 말 30억 상당의 고급빌라를 구입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빌라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 ▲ 빅뱅의 탑 ⓒ 연합뉴스
    ▲ 빅뱅의 탑 ⓒ 연합뉴스

    이 빌라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 마을인 UN빌리지에 위치한 P고급빌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이 181㎡에 이르는 이 빌라는 방 4개와 욕실 3개로 이뤄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좋다"면서 "UN빌리지는 연예인촌이라고도 불린다"고 전했다.

    특히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초호화 빌라라는 명성답게 정원 인테리어도 뛰어나다고.

    앞서 이 빌라는 영화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 신혼집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영애와 이효리, 수애 등 스타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