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박 혐의 신정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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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만에 귀국한 신정환 ⓒ 박지현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5개월여 만에 귀국했다.
19일 오전 11시경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정환은 공항 입국장에서 간단한 사죄의 입장을 표한 뒤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두했다.
이날 신정환은 "그동안 해외에 머물렀던 5개월이 5년처럼 느껴졌다"면서 "남자답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8월 27일 필리핀 세부로 휴가차 출국한 뒤 해외원정도박과 잠적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과 동시에 서울지방경찰청으로 후송돼 상습도박과 외환 관리법, 여권법 위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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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전 11시경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정환이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