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자이렌 축구팀 경기 영상에 감동의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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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절단된 사람들로만 구성된 아이티의 축구팀이 경기하는 동영상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미국의 CBSsnews.com이 소개한 자이렌 팀의 동영상은 선수 모두가 다리 하나가 절단 돼 보조기구를 짚고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패스나 드리블, 슈팅 동작이 일반 선수와 다름없이 능숙하고 일부 선수는 현란한 개인기를 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 신문은 자이렌 팀이 지난해 대규모 지진으로 황폐화한 아이티에 희망과 빠른 회복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