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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 마돈나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첫 번째 피트니스센터(gym)를 열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피트니스센터는 마돈나의 최신 앨범 제목인 '하드 캔디((Hard Candy)'에서 이름을 따와 '하드 캔디 피트니스'라는 브랜드를 내걸었으며 마돈나는 이 브랜드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면적 2천800㎡ 규모의 이 센터는 다른 일반적인 피트니스센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력 단련 코스와 함께 댄스와 요가 수업도 운용한다.
마돈나는 이 센터의 개원 첫날 미리 선발한 2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댄스 교습에 나서기도 했다.
시설 이용 요금은 한 달에 2천 페소(약 160달러)로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좋은 피트니스센터의 요금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