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軍최고지휘부, 긴급 합동참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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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30일 오전 한민구 합참의장 주관 하에 각 군 총장과 연합사 부사령관, 합참 본부장 등 군 최고 지휘부들이 참가한 ‘긴급 합동참모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30일 열린 긴급 합동참모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서북도서 지역에서 ▲북한군의 도발을 억제하고 추가 도발 시 합동전력으로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해당 지역 전력증강 방안 ▲각군 본부의 즉각적이고도 지속적인 작전지원 태세 확인 ▲효율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합참 측은 “우리 군 수뇌부가 모두 참석한 이번 긴급 합동참모회의는 군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지난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사격 도발의 반인륜성과 단호한 응징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함은 물론, 유사시를 대비한 3군의 작전 지원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