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연평도를 방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폐허가 된 집안에서 불에 탄 재봉틀을 들어보이고 있다.ⓒ경기도 제공
    ▲ 지난 26일 연평도를 방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폐허가 된 집안에서 불에 탄 재봉틀을 들어보이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북한의 포격 도발로 피해를 입은 인천 연평도 지역에 5억원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키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예비비로 긴급 편성한 구호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연평도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6일 연평도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응상황과 민간인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연평도는 1996년까지 경기도 였던 지역”이라며 “인천시와 협력해 빠른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