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존박, 장재인 등 '톱11'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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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 채널 Mnet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2'의 톱 4인방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케이블채널 Mnet(엠넷)의 <슈퍼스타K2>가 이번에는 노래가 아닌 그림을 통해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12일 서울에 위치한 ‘교남소망의집’에서 <슈퍼스타K2> TOP 11(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김은비, 앤드류넬슨, 박보람,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전원 참석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 캠페인이 열린다. 연말을 맞아 <슈퍼스타K2>의 응시자들이 어렵고 힘든 주변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꽃과 나무, 놀이터 등이 그려진 화사하고 따스한 벽화를 선물한다.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는 “아무런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소통과 나눔의 정신에 따라 TOP11인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남소망의집 가족들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슈퍼스타K 11인과 함께 그렸던 벽화를 보고 힘을 내 세상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교남소망의집’ 지적장애인들과 <슈퍼스타K>를 제작한 엠넷미디어 임직원 100여명도 함께 동참 한다.
한편 <슈퍼스타K2>는 135여 만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한 ‘한국의 폴포츠’ 허각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인 역시 ‘나도 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