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 외압설로 불거진 봉은사 사태가 조계종의 직영 지정으로 마무리됐다.
    BBS에 따르면 조계종은 4일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과 관련 종무회의를 갖고 화쟁위가 제안한 안건을 최종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조계종 대변인 원담스님은 “공식적인 직영 지정 행정절차를 이행할 것"이라며 ”현 주지 명진 스님의 임기가 오는 13일 만료됨에 따라 이전에 새 주지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