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주경기장에서, 4500여 대원 참가
  • 서울시는 25일 양천구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10 의용소방대 종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소방대원 4천500여명은 7개 종목 143경기로 소방기술과 체력을 겨룬다.

    개인경기로는 소방호스 끌고 달리기와 진압장구 착용 이어달리기가 열려 의용소방왕을 선발한다.

    단체경기로는 골절응급처치 및 들것 운반, 심폐소생술 경연, 줄다리기와 한마음 이어달리기 등이 벌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오토바이 구급대 응급처치 시범과 닥터헬리를 이용한 인명구조 시범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