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퀘어트레이드, “2만여대 조사해보니 액정 깨진 사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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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아이폰4가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S보다 액정이 쉽게 파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애플
애플 아이폰4가 이전 모델인 아이폰3GS보다 화면이 쉽게 깨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소형 전자기기 보증업체인 스퀘어 트레이드는 이 회사에 수리 및 보증을 요구한 아이폰4 2만 여대를 조사한 결과 제품의 화면이 깨진 사례가 아이폰 3GS보다 82%나 많다고 밝혔다.
특히, 손상된 아이폰 4는 대부분 강화유리 재질 화면이 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스쿼어트레이드는 “아이폰 4 소유자 가운데 15.5% 정도가 구입 후, 1년도 안 돼 파손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나스닥의 애플 주식 거래가가 처음으로 300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