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펀지 제로>가 소개한 日사이트日사이트라는 한계…첫사랑은 모두 일본에?
  • <스펀지 제로>가 소개한 사이트들이 매주 주말마다 히트를 치고 있다. 이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이트는 바로 ‘첫사랑 추적’ 사이트.

    재미로 보는 사이트라는 이 ‘첫사랑 추적’ 사이트(http://uremon.com/firstlove/)는 첫사랑을 떠올리며 이름, 나이, 성별, 둘 사이의 관계 등을 입력하면 현재 상대방이 어디서 뭘 하고 지내는지 나타난다고.

    이런 재미있는 사이트의 등장에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또 한 번 발동했고, 결국 해당 사이트는 12일 오후 6시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번 <스펀지 제로>가 소개한 ‘천국에서 온 편지’ ‘지옥에서 온 편지’ ‘외계인에게 지구를 홍보하는 사이트’들에 이어 소개된 사이트가 또 다운된 것이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말 그대로 ‘재미로 해 보는 사이트’라 현실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또한 일본 사이트이기에 모든 사람의 첫사랑이 일본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나온다.

    이 ‘첫사랑 추적’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익스플로러의 인코딩을 ‘일본어’로 바꿔준 후 일본어 번역기를 돌려야 하므로 조금 귀찮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