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쇼호스트 조윤주와 '핑크빛 열애'네티즌들 "외모로는 나이 차이 안느껴져"
  •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와 미녀 커플이 탄생했다.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황동일(25,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과 '억대연봉'으로 유명한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조윤주(35)가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선수와 조윤주는 각각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황 선수와 조윤주의 일촌명은 각각 '내사랑♥'. 두 사람은 미니홈피 초기화면에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 핑크핓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구선수 황동일(위)과 쇼호스트 조윤주(아래)의 미니홈피 ⓒ 캡처화면
    ▲ 핑크핓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구선수 황동일(위)과 쇼호스트 조윤주(아래)의 미니홈피 ⓒ 캡처화면

     

    두 사람의 미니홈피 대문글에는 2010년 5월 26일부터 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리는 'since then 100526 2.40pm'이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또한, 황 선수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조윤주가 "일찍 들어왔어요. 내일 경기 잘하기"라는 일촌평을 남기자 황동일은 "아주 예뻐 예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외모로는 나이 차이가 안보인다", "잘 어울린다. 응원하겠다", "이토록 좋은 일이~ 축하해요"라며 10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에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윤주는 1994년 패션잡지 쎄씨 모델로 활동했으며, 2002년 현대홈쇼핑에 입사했다. 또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와 SBS E!TV ‘철퍼덕 하우스’ 등에 출연해 미모의 쇼호스트로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