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입북한 한상렬 목사가 오는 15일 판문점을 통해 입국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보수단체 연합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이날 한 목사의 체포 퍼포머스와 8.15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 밀입북한 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 목사 ⓒ 뉴데일리
    ▲ 밀입북한 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 목사 ⓒ 뉴데일리

    애국단체총협의회는 15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앞에서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 구속처벌 촉구 및 퍼포먼스를 실시. 이어 오후 5시에는 서울 종로 보신각 앞으로 이동해 종북반국가세력척결 8.15국민대회를 연다.

    이들 단체들은 "우리 정부와 대통령을 원색적을 비방하고 모욕하는 등 친북 이적활동을 벌여온 한상렬의 구속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북한 김정일을 옹호, 비호하는 종북반국가세력 척결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하는 단체는 고엽제 전우회, 상이군경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자유총연맹, 국민행동본부, 불교도총연합회, 이북도민연합중앙회, 바르게살기중앙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라이트코리아, 나라사랑시민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