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아이스쇼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미셸 콴(미국)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뉴데일리
    ▲ 국내 아이스쇼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미셸 콴(미국)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뉴데일리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내일을 향한 꿈'이라는 주제로 국내 팬들 앞에 섰다.
    김연아는 2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서 지난 시즌 갈라 프로그램이었던 '타이스의 명상곡'과 새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일렉트릭 팝 음악 '블릿프루프'에 맞춰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어릴적 우상이었던 미셸 콴과 함께 '히어로'의 감미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듀엣 무대도 펼쳤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대한민국)를 비롯해 미셸 콴(미국), 사샤 코헨(미국),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브라이언 쥬베르(프랑스), 곽민정(대한민국) 등 13팀의 피겨스타들이 화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