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의 '죽어도 못보내'가 올 상반기 노래방에서 인기곡 1위를 차지했다.
    노래 반주기ㆍ음악 콘텐츠 기업 금영은 22일 올 상반기(1월1일~6월14일)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들을 집계한 결과 '죽어도 못 보내'가 지난 3년(2007~2009년)간 노래방 애창곡 순위 1위를 지켜온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 2AM ⓒ wkfytkwls
    ▲ 2AM ⓒ wkfytkwls

    2위는 포맨의 '못 해', 3위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4위는 소녀시대의 '오(Oh)!',5위는 민경훈의 '아프니까 사랑이죠'가 올랐다.
    지아의 '술 한잔해요'가 6위, 임재범의 '낙인',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이승기의 '사랑이 술을 가르쳐', 박상철의 '황진이'가 7~10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중에서는 티아라가 '또르르'(16위), '보핍보핍'(25위), '처음처럼'(49위) 등 3곡을 순위에 올렸다.
    드라마 삽입곡으로는 '추노'의 '낙인'(7위, 임재범)과 '공부의 신'의 '또르르'(16위, 티아라 지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그대라서'(22위, 거미),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24위, 백지영) 등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