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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나이 많은 비키니 모델 역겹다"
'착한글래머' 최은정, 방송중 폭탄 발언고등학생의 나이로 세미누드 화보를 찍어 화제선상에 오른 '착한글래머' 최은정이 방송 중 "나이 많은 비키니 모델들이 역겹다"는 '폭탄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
최은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착한글래머 라이브'를 통해 요즘엔 나이 많은 모델들도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면서 "몸매가 좋고 나쁨을 떠나 나이 어린 모델들의 비키니 보단 섹시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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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자들로부터 최은정도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그리스에 승리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라는 약속을 건넸다.
그런데 한국 대표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진짜' 1승을 거둠에 따라 최은정은 당초 약속대로 15일 오후 10시 비키니를 입고 '착한글래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은정이 나이 많은 비키니 모델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일각에선 최근 37세의 나이에도 불구 자신의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 화보를 공개한 가수 출신 CEO 황혜영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실 최근 들어 연예계에는 황혜영 외에도 회춘한 듯한 몸매를 뽐내며 세월에 역행하는 과감한 노출화보를 공개하는 여성 스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76년생인 고은미를 비롯, 73년생 예지원, 71년생 이혜영도 쇼핑몰 화보나 스타화보 등을 통해 20대 못지 않은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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