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창력이 돋보이는 대형 신인 '알리(ALi)'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알리는 오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2010 라이브열전 - 알리의 ‘알립니다’> 라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음악여행 라라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등 공중파 3사를 비롯, EBS ‘스페이스-공감’ 등 정통 음악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아온 알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진정한 라이브 무대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알리는 "지금까지 많은 무대에 서봤지만, 내 이름을 걸고 단독으로 관객 앞에 서는 콘서트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울리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인 만큼, 큰 무대든 작은 무대든 관객을 움직일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해 독특한 음색이 인상적인 데뷔곡 ‘365일’ 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2009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실력파 디바’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알리는 오는 24일 일렉트로닉 복고 리듬이 인상적인 디지털 싱글 앨범 신곡 ‘Hey Mr.’ 의 온라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워 넘치는 알리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kr)’ 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