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홍수아 ⓒ 뉴데일리
    ▲ 알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홍수아 ⓒ 뉴데일리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알리(ALi)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탤런트 홍수아의 섹시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곰TV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홍드로’의 재발견이라는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홍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Hey Mr.’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이별의 아픔을 클럽에서 나오는 음악과 함께 잊고 지금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노래 가사처럼, 일렉트로닉 하우스 풍의 경쾌한 복고 리듬에  실제 클럽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배경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초콜릿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홍수아의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촉촉한 눈빛, 그리고 섹시한 웨이브 퍼포먼스가 알리 특유의 개성 잇는 보이스와 조화를 적절히 이뤄냈다는 평가다. 노래에 담긴 감성이 홍수아의 몸짓, 표정 하나 하나에 엿보인다.

    알리(ALi)는 24일 디지털 싱글 음반 신곡 ‘Hey Mr.’ 온라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알리는 오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2010 라이브열전 - 알리의 ‘알립니다’> 라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음악여행 라라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등 공중파 3사를 비롯, EBS ‘스페이스-공감’ 등 정통 음악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아온 알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진정한 라이브 무대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