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 '병원行'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 2주간 안정 취해야움직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안무·동선 수정
  • ▲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 ⓒ뉴데일리
    ▲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 ⓒ뉴데일리
    '글로벌 케이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이끄는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컴백쇼 리허설 중 불의의 발목 부상을 당해 예정된 라이브 공연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며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타이틀곡 'SWIM'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오랫동안 구슬땀을 흘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치는 컴백 무대인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리더 RM이 지난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사 결과 RM은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을 받았다. 다리에 깁스를 한 RM은 의료진으로부터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컴백 무대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안무와 동선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뮤직 측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무대에서의 안무 등 RM의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됨을 안내해 드린다"며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분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비록 퍼포먼스에는 제한이 있으나, RM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대에 참여해 아미(ARMY) 여러분 및 관객 여러분과 호흡하고자 한다"며 "오랜 시간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만큼,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RM이 충분한 회복을 통해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