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학 분야에서 거둔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이명박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 추진을 담당해 학문ㆍ실무적 역량을 고루 갖춘 경영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생활을 짧게 하다 그만두고 나서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했고, 1983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오 교수는 이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장인 류우익 주중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매우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재정과 경제복지'(1989) '한국지방재정론'(1989) '한국조세론'(1992) '재정개혁의 전망과 재산세제의 개선과제'(1996), '한국병 : 고질병을 고쳐야 IMF 벗어난다'(1998.공저), '세계화시대의 국가정책'(2004.공저) 등이 있다.
▲1951년 충남 공주 출생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뉴욕대 대학원 경영학 석ㆍ박사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세계은행(WB) 민영화 담당 자문관 ▲공기업선진화추진특위 위원장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