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天安艦 사병들의 핸드폰 交信을 北이 감청하였다면?  
     國內 통신회사는, 작동중인 핸드폰을 추적,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이 통신회사에 북한 간첩이 들어가 있었다면? 
     
     天安艦이 북한 잠수함정이 쏜 魚雷에 맞아 침몰하였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이제부터 정부는 보복 및 응징책을 검토하면서, 어떻게 북한 잠수함정이 천안함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뢰를 쏘았을까 하는 데 대하여도 조사해들어가야 할 것이다.
     
     북한 잠수함은, 天安艦의 예상 航路를 알고 매복하고 있다가 쏘았을 가능성이 있다. 예상航路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수집하였을까? 이와 관련하여 천안함 승조원들이 핸드폰으로 외부와 交信한 과정, 그 交信이 북한측에 감청되었을 가능성도 조사해야 할 것이다.
     
     國內 통신회사는, 작동중인 핸드폰을 추적,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이 통신회사에 북한 간첩이 들어가 있었다면?
     
     북한 감청부대가 천안함에서 계속 發信되는 핸드폰 통화를 감청, 航路를 미리 알았을 가능성은 없는가? 한국은 김정일의 국제전화 통화까지 감청한 적이 있다. 북한이 한국의 휴대전화 통화를 감청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안이한 평가일 것이다.
     
     국방부는 우선 군인들이 私的으로 갖고 있는 모든 핸드폰을 압수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조치에 대하여 반발하는 군인들은 군법회의에 넘겨 엄벌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군대가 '아저씨 군대' '몽둥이 군대'(실탄 없는 총을 들고 보초 근무) '핸드폰 군대'가 되는 길을 막으려면 軍의 사기와 함께 기강이 定立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