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선희가 방송 컴백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게스트에 출연한다.

  • ▲ 개그우먼 정선희  ⓒ 연합뉴스
    ▲ 개그우먼 정선희  ⓒ 연합뉴스

    13일 오후 9시 생방송 Mnet '엠넷 라디오'에 출연하는 정선희는 지금껏 자신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됐었던 노래들을 소개하며 최근 심경을 가감없이 청취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희는 방송에 앞서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고 지칠 때 하림의 '위로'라는 곡을 들으며 혼자 많이 울고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던 중 남편 안재환과 절친한 동료 최진실이 잇달아 세상을 떠나는 악재가 겹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정선희는 지난해 4월 13일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 FM'을 통해 컴백했다. 따라서 생방송 '엠넷 라디오'에 출연하는 13일이 바로 컴백 1주년에 해당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