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이 유리·태연·서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2집 리패키지 앨범부터 '블랙소시'를 컨셉트로 활동할 예정인 소녀시대는 지난 11~12일 유리와 태연·서현이 각각 블랙 계통의 '글램 & 시크룩' 패션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수영(사진 상단)과 효연도 13일 몸에 딱 붙는 검은색 옷을 입고 짙은 눈화장을 한 채 등장, 기존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네티즌들은 신비로우면서도 한층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이젠 소녀시대가 아닌 여성시대로 불러야 할 것 같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블랙 소시'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 ⓒ SM엔터테인먼트
    ▲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