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 빅뱅의 두 멤버 탑과 승리, 그리고 한류스타 지진희, 김하늘, 안재욱, 강혜정, 차인표, 한효주 등 국내 최고 출연진으로 구성된 '텔레시네마7'을 이제 만화로 만나 볼 수 있다.

    ㈜케나즈(http://www.kenaz.biz 대표 이우재)는 기획단계부터 일본 유명 작가와 한국의 대표 드라마 감독, 그리고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는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던 텔레시네마7을 SKT 만화포털 '툰도시'(http://www.toondosi.com)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 억 개의 별' '오렌지 데이지' 등으로 유명한 기타가와 에리코 를 비롯해 '1리터의 눈물' '고쿠센'의 요코타 리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오카다 요시카즈 등 일본을 대표하는 7명의 작가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천국의 계단' 이장수, '풀하우스' 표민수,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감독이 참여한 텔레시네마7은 지난 11월부터 국내 극장상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만화 연재 후 2010년 초 국내 및 일본에서 드라마로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이우재 케나즈 대표는 “텔레시네마7을 통해 본격적으로 만화와 영상의 상생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만화가 단순히 영상판권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만화 콘텐츠 자체로써 다양한 영상물과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시네마7 만화를 독점 연재하고 있는 SKT 툰도시는 연말 이벤트로 12월30일 텔레시네마 7편에 대한 무료 상영회 독자 초청 이벤트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