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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원(www.kyci.or.kr 원장 차정섭)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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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청소년상담원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전 직원이 1년간 월급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마련한 연탄을 서울 홍제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차정섭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가정환경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연탄은 청소년상담원 전 직원이 1년간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차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매년 전 직원의 모금을 통해서 어려운 상황의 아동 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서울 중구지역아동센터', '명진보육원' 등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도서도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