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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샤프 유엔군사령관겸 한미연합사령관은 "유엔군사령부는 한반도를 방어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5일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4일 일본 도쿄의 유엔군사령부 후방사령부에서 열린 제64차 유엔의 날(10.24)을 기념하는 환영연회 연설에서 "한국전 당시 병력과 의료 지원을 해준 유엔 회원국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그같이 말했다고 연합사 측이 전했다.
그는 "유엔군사령부는 (아.태)지역 내에서 갈등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인 기구로서 어떠한 적대행위로부터 한반도를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군사령부는 1950년 7월7일 도쿄에서 유엔안보리 결의 84호에 따라 창설되었으며, 1953년 7월27일 한국전쟁 휴전을 위해 조인된 정전협정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엔사는 일본 정부와 체결한 SOFA(특별 주둔군 지위협정)에 따라 한반도에서 적대행위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일본에 있는 7개의 미군기지를 사용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