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엣지녀 ‘김혜수’의 친동생인 배우 김동현이 누나의 비밀을 폭로했다. 김동현은 "누나는 집 안에 힐을 신고 들어와 방에 들어가면 벗는다"고 말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현은 17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누나 김혜수의 평소 모습을 솔직히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 ▲ 킬힐을 신은 탤런트 김혜수ⓒ미니홈피
    ▲ 킬힐을 신은 탤런트 김혜수ⓒ미니홈피

    당시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SBS ‘스타일’에 출연한 한채아에게 “김혜수씨는 촬영장에서도 실제로 엣지있냐”고 묻자 한채아는 “우리는 킬힐을 신고 촬영을 하면 힘들어서 쉴 때 슬리퍼를 신는다. 근데 언니는 10시간을 촬영해도 킬힐을 절대 벗지 않는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높은데서 내려오는 게 정말 싫어서 그런 거겠죠”라며 웃으면서 “누나는 집 안에 힐을 신고 들어와 방에 들어가면 바로 벗는다”고 말해 촬영장을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힐에서 내려오면 나와 키가 비슷하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