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동현(36)이 8살 연하의 걸그룹 멤버와 '핑크빛 사랑'을 키워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 ▲ 데이트를 즐리고 있는 김동현-김선영 커플 ⓒ 김선영 미니홈피
    ▲ 데이트를 즐리고 있는 김동현-김선영 커플 ⓒ 김선영 미니홈피

    상대 여성은 걸그룹 '토파즈(Top.AZ)'의 멤버 김선영. 지난해 홍주, 봄과 더불어 '누나 못 믿니'로 활약한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현 소속사측은 22일 "김동현이 여성 그룹 토파즈 멤버 김선영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힌 뒤, "그간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지방에 머물며 바쁜 시간을 보내 이같은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연인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가수인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유해진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누나 김혜수에 이어 동생 김동현까지 공식 연예인 커플을 선언했다.

    지난해 가을,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여간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미니홈피에 데이트 사진을 당당히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서로의 미니홈피 배경스킨과 음악을 맞추고 '마누라'와 '똥파리', '똥키' 등의 애칭으로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등 닭살행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동현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경상도 출신 분대장 장두식 역을 맡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