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연말까지 인터넷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강연회및 체험전을 연다. ⓒ 뉴데일리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연말까지 인터넷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강연회및 체험전을 연다. ⓒ 뉴데일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은 인터넷 역기능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손끝으로 만드는 e-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및 체험전을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인터넷윤리 강연 및 다채로운 체험전, 이벤트 등을 통해 인터넷 이용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년에게 건강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방통위는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의 재미있는 인터넷윤리 강연 및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터넷윤리 동영상을 통한 체험 교육, 악성댓글 등 실질적인 인터넷 역기능 예방을 위한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터넷윤리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UCC체험관, 인터넷윤리의식 자가진단 체험관, 인터넷윤리 퀴즈 및 게임 체험관 등의 색다른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온라인 아름댓글 달기, 주제별 선플달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인터넷 윤리 미니홈피(http://town.cyworld.com/nethics)에서 동시에 진행 된다.

    순회강연 행사는 8월 서울ㆍ경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 부산, 대구, 대전ㆍ청주 등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2,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도서산간 지역 및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비정기 강연도 별도로 진행된다.

    서울ㆍ경기지역에 참가를 원하는 초ㆍ중학생이나 학교는 23일까지 기타지역은 행사시작 1주일 전까지 인터넷윤리실천 홈페이지(www.nethics.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행사운영 사무국 전화(02-580-06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