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 그리고 전광렬, 지성, 성유리, 유호성, 전광렬, 이완 등 A급 톱스타가 총 출동해 이른바 '태삼 드림팀'으로 불리는 SBS 새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가 심은진과 이완의 딥키스 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들의 키스신은 무려 3시간 동안 촬영돼 문자 그대로 '리얼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이날 방송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심은진은 홍대 카피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태혁 역의 이완과 키스를 나누게 된다. 심은진은 극중 영국가수 킴 와일드의 곡 ‘Chequered Love‘와 영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의 주인공 다이안 레인이 부른 ‘Nowhere Fast‘를 불러 드라마상 색다른 묘미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지난 9일 방영된 첫방송에서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누르고 시청률 14.8%(TNS 전국)로 1위를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