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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다음달 16일부터 11일동안 열리는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한상준, 이하 피판)의 개막작 ‘뮤’가 예매시작 4분만에 매진돼 화제다.
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피판(Pifan) 홈페이지를 통해 개, 폐막작의 예매를 시작한 결과 개막작 티켓이 4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개막작 ‘뮤’(감독 이와모토 히토시)는 ‘아톰’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타마키 히로시, ‘전차남’에 출연한 야마다 다카유키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일본에서도 7월 개봉 예정인 신작이다.
영화제 조직위는 “영화의 개막 상영에 맞춰 감독과 배우의 초청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개막작은 일반 상영작과 달리 현장판매 티켓이 없어 예매 기회를 놓친 관객은 예매 취소분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개, 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의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피판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할 수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 시청 대강당, CGV부천 등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