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산 인근 바다에서 김문철(50)씨가 길이 191cm의 돗돔을 낚아 세웠던 국내 최대어 기록이 2주만에 깨졌다.
25일 오전 부산 영도구 태종대 남방 30마일 해역에서 낚시꾼 정지복씨가 192㎝짜리 초대형 돗돔을 잡아 김씨의 기록을 1㎝ 갱신한 것.
'전설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돗돔은 보통 산란기인 5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연해에서 드물게 잡히는데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대형 돗돔이 많이 잡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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