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스무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소녀시대 팬 까페인 ‘화수은화’ 내 ‘2030’(20, 30대 팬들의 모임)팀이 한 일간지 지면광고에 써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한 것.

  • 이 광고에는 ‘예비 삼촌팬’이라는 닉네임의 한 팬이 그린 써니의 웃는 얼굴과 함께 “쿠웨이트에 계신 써니 아버님, 햇살보다 눈부신 써니를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의 따스한 햇살의 미소를 간직한 써니양,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는 애틋함이 묻어나는 글도 함께 실렸다.

    '2030'측 회원들은 이번 써니의 신문광고 뿐 아니라 지난 2월 10일 멤버 수영의 생일과 지난 4월18일 제시카 의 생일에도 신문광고를 게재했다. 또 지난 3월 9일 멤버 태연의 생일 때는 어린이재단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내고 후원 증서를 태연에게 선물하는 등 이색 선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