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보면서 이웃 사랑도 실천!”

    지역최초 뮤지컬 전용극장 부산MBC 롯데아트홀이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소외계층 공연관람 확대를 위해 ‘객석 후원제’와 ‘행복 좌석 나눔’ 제도를 시행한다.

    ‘객석 후원제’는 일반 시민과 기업이 후원금을 지급하고 후원자가 원하는 객석에 희망메시지를 동판에 새겨 좌석 뒷면에 부착하는 제도다.

  • ▲ 이달 29일 개관하는 MBC롯데아트홀. ⓒ 뉴데일리
    ▲ 이달 29일 개관하는 MBC롯데아트홀. ⓒ 뉴데일리

    객석 뒷면에 명판을 새기는 객석 후원금액은 VIP석 200만원, R석 100만원, S·A석 50만원이다. 객석후원제에 참여하면 ▲개관식 및 개관공연 관람 ▲부산MBC 롯데아트홀 VIP회원권 1년간 제공 ▲5년 동안 연간 1회 공연 무료초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복 좌석 나눔’은 일반 시민뿐 아니라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후원방법은 기업이 기존 후원하고 있던 복지시설에 MBC롯데아트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정후원과 공연관람을 신청한 복지시설과 후원기업을 맺어 주는 위탁후원이 있다.  

    후원 신청은 전화(051-760–1360)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부산 MBC롯데아트홀은 이번달 29일 개관하며 개관작으로 ‘내 마음의 풍금’을 무대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