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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논객인 'common sense'님이 뉴토방에 쓴 글입니다. 가급적 원문 그대로를 옮깁니다.
5일 러시아는 고위관리 입을 통해서 북한의 위성궤도 진입 실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미국은 그 어떤 물체도 궤도에 진입된 것으로 관측된 바가 없노라고 발표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같은 날 오전 11시경 은하 2호가 성공적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면서 자축을 하고 호들갑을 떨었으며 유엔주재 북한대사도 성공적인 위성발사를 축하해야 한다면서 난리를 쳤다.
현재, 세계 사람들이 북한이 깝죽대면서 시원찮은 기술로 벌였던 격에 맞지도 않는 위성발사 게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다 아는데 아마도 북한 주민들 만은 위대한 김정일 장군의 영도 아래 성공했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빨갱이들의 전형적 가증스러움의 표상인 날조된 화려한 거짓말을 앞세워서 북한 주민들에게 위장으로 떠받침을 당하면서 위풍당당하게 겉으로야 폼을 잡겠지만, 모처럼 폼좀 잡아 보려다가 개폼이자 X폼으로 끝나버린 처량한 김정일의 미완성 미사일은 궤도 진입도 못하고 태평양 물속에 쳐박혀 버린 모양이다.
걸을 힘도 제대로 없어 보이는 그 위대한 장군이란 자가 양심이 있다면 이미 충격을 받아 심장마비라도 일으켜 따끈한 불이 기다리는 지옥으로 갔겠지만, 평생을 거짓말을 보면서 자라오고 애비까지 죽였다는 혐의를 가지고 있는 김정일이 이 정도의 거짓말과 실패에 까무라친다면 그의 털이 수북히 난 철판 심장을 무시하는 것일게다.
수 백 만명이 굶어 죽어 아사하고 있고 북 주민 처녀들이 헐값에 중국을 비롯한 타지로 팔려 나가면서라도 북한 땅을 벗어나려 하고 있는 판에 1년 먹을 꺼리라는 돈을 위성 하나에 쏟아부은 김정일의 미친 짓거리의 실패는 당연히 깝죽거리면서 서두름으로 인한 뻔한 결과였다.
김정일은 이 정도에 기가 죽을 파렴치범이 못된다. 단돈 얼마만 있으면 여러 사람이 목숨을 이을 판에 그들이 굶어죽게 만들면서 총칼을 앞세운 협박 하에 위대한 김정일 잔군이라는 칭호를 억지로 짜내어 누리는 김정일은 한 옆으로 이탈리아의 요트회사에 최고급 호화요트를 주문해 놓았었고 최근에 그 주문한 요트 두 척을 받게 되었는데, 그 두 척의 요트 값이 자그마치 280억 원이다.
세계 갑부가 누리는 부의 향연을 만끽하고 픈 김정일의 사치욕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지만, 정말이지 눈이 뒤집히고 정신이 돌고 완전히 미치지 않은 다음에야 제놈이 다스린다는 주민들 굶어죽은 시체를 썩는 냄새가 싫어서 코를 막고 넘어가서 바로 이 호화 요트에 올라 철저히 홀로 잘난 놈 행세를 즐기고 있는 것이었는데,
이런 놈이 서둘러 폼좀 잡아보려고 쏘아 올린 위성이 궤도에는 진입도 못하고 바닷 속으로 곤두박질 쳐버린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귀결이며 참으로 축하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된 것이다.
바닷 속에 수장된 돈덩어리 실패작을 보면서 자기가 그 물 속에 곤두박질 쳐서 들어가 수장된 느낌이 안들었을까? 그 실패한 인공위성이 태평양 바닷 속에 수장된 것이 아니라 북한이라는 어설픈 테러집단 그 자체와 김정일의 헛된 야망과 김정일 그 자체가 사실은 태평양 물 속에 수장된 것이다.
그리고 이번 위성실패는 북한의 좋지 못한 앞으로의 전도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며 앞으로 북한이 걸을 길의 모양새가 어떠하리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전조인 것이다.
알래스카까지 날아갈 수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했다고 깝치는데, 이게 사실이라고 치고 알래스카까지 날아가서 터지고 그리고 본래 계획인 미국 본토에 까지 날아가서 터졌다 했을 때 미국이 팔짱끼고 앉아서 그 몇 방에 무너질까? 그에 이은 미국의 근성이 드러나는 대대적인 고차원적 공격과 엄청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는 물량적 전쟁지원을 북한이 며칠이나 감당할 수 있을까?
중국이고 러시아고 자기 살길 찾느라 난리이며 북한과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으며 만일 북괴를 지원하는 것이 자기들의 국제적 사회 속의 이익에 손해를 끼친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자기들에게 이익되는 쪽으로 나갈 것이다.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지고 장기적 전투를 위한 경제력도 없고 뒷심도 없는 북한의 헛방치기 적 발작은 그런 발작을 하면 할 수록 스스로 더욱더 지쳐빠지고 몰락을 재촉하는 결과 만을 낳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