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장의성)은 지난해 말 2개월(11~12월)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대에 실시한 100만원 상당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를 즉석 발급 행사를 올들어서도 2월까지 2개월간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 당시 행사에는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적극 참여해 9차례 행사에서 243명이 카드를 발급받았다. 

    능력개발카드를 발급받은 비정규직 근로자는 시중학원이나 전문훈련기관에서 외국어과정 등 각종 자격증과정, 사무관리과정 및 정보통신과정 등을 일부 자비 부담 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는 1년간 100만원, 5년간 300만원을 한도로 해 훈련과정을 무료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