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S 김경록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천희와 지서윤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공개된 '이젠 남이야'의 뮤직비디오는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 후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천희와 지서윤은 지난 12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헤어진 연인과 같은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보여주는 엉성한 모습과는 달리 애절하고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서윤은 그런 이천희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는 평. 지서윤은 2003년 KBS 1TV 대하사극 '무인시대'로 데뷔하고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바 있다.

    김경록은 27일 VOS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와 28일 수원 콘서트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