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2월 19일은 매우 의미 있고 특별한 날입니다. 10년간의 그 지루한 좌파 정권을 교체한 날이기도 하거니와 정권을 교체시킨 대한민국의 주역 이명박 대통령의 67회 생신이기도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대선에서 500만표차와 총선에서 172석으로 좌파정권을 무너뜨린 국민의 참뜻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파괴한 친북좌익을 이 나라에서 신속히 몰아내라는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가 국민 염원이었던 친북좌파를 아직도 뿌리 뽑지않음으로 인해 친북좌파 수괴인 김대중과 노무현은 호시탐탐 세력결집을 꾀하면서 반정부투쟁을 선동교사하는 반역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법대로만 했다면 반헌법적인 깽판세력을 일거에 일망타진 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연유에서인지 국민의 정권교체 바람인 강력한 법 집행을 하지 못함으로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친북좌파 정권이 재탄생하는 빌미와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심각한 우려가 나오는 것도 사실인 오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지난 12일 ‘아직도 공무원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많은 불만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공무원이 움직이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김대중 노무현이 박아놓은 깊게 박힌 ‘대못’들 때문입니다. 국가기관 내에 10년 동안에 걸쳐 독버섯처럼 뿌리내려 있는 김대중 노무현 추종 친북좌익 및 그 부역세력의 대못을 신속히 뽑아내지 못한다면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울할 수도 있다는 예상입니다.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했던 부드러운 대통령을 함부로 만만하게 깔보고 국가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의 노력까지도 사보타지하고 있는 친북좌익 세력을 하루 빨리 이땅에서 거세하지 못한다면 큰 국가적 불행을 자초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분명코, 대한민국 헌법은 종북 좌익세력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촛불난동 주모자들을 풀어주고 반국가사범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을 잇달아 기각하면서 심지어는 4년 전 좌파정권과 투쟁하며 고난을 무릅쓰고 형극의 길을 걸었던 국보법사수국민대회지도부 서정갑 본부장을 비롯한 애국인사들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말입니다. 군사시설을 사진찍어 북한에 보낸 간첩혐의자에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대못질해 놓은 친북좌익 프락치들이 반정부운동에 가세하는 징후가 이곳저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 1년을 되돌아보며 정부는 완벽한 법 집행으로서 불법의 온상인 친북좌익의 뿌리를 국가기관으로부터 뽑아냄으로서 진정한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반석이 완성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