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http://edu.ingang.go.kr은 4일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 모의평가'의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대수능 모의평가가 끝나는 대로 대표 강사를 중심으로 영역별 해설강의를 제작·업로드 해 보다 신속한 해설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대수능 모의평가 해설강의는 강남구청 인강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전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운영 취지로 운영되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올해로 개국 4주년을 맞았다. 연회비 2만원으로 서울 강남 지역 유명 학원 현직 강사 86명이 수능∙내신∙논술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70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등학교 수능, 내신, 논술 강의 및 중학교 논술 강의를 제공하고 지난달 25일부터는 중학교 3학년 내신 강좌도 신설했다.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전 수강 교재를 PDF(Portable Document Format)파일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외국 거주 한국인 수험생들을 위해 해외에서도 회원 가입과 결제가 가능하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고3 학생은 물론 재수생과 반수생까지 합세해 11월 실전 수학능력시험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모의평가를 자신의 취약 부분을 최종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실전에 대비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