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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반역 사제단과 “민주공화국”의 음모
지금 소위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미친 사제단이 촛불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위가 ‘평화’를 가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폭력보다 더 무서운 음모를 감추고 있다. 사실 이들은 폭력 시위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되자 천주교라는 종교를 이용하고 사제단이라는 종교인을 이용하여 꺼져가는 촛불시위를 연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전모는 아니다.
사제단이 선동하는 촛불시위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시위 노래다. 이 노래는 김일성 찬가를 지은 자가 지었다고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헌법에서 따온 구절이지만 이 노래는 명백하게 반대한민국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메시지를 사제단이 천주교 신자들을 동원하여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주교 시위에 또 한 노래가 더 등장한다. 바로 양희은의 아침이슬이다. 아침이슬은 80년대부터 학생운동가, 정확하게 말하면 친북주사파의 학생선동가로 쓰였던 노래다. 소위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천주교 사제단이 주최하는 촛불시위에 이런 반역운동가가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제단은 사제복을 입은 친북혁명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제복은 신분을 감추기 위한 위장용일 뿐 이들의 진정한 역할은 친북민중혁명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끈질기게 틀어대고 있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노래의 메제지는 무엇인가. 이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촛불시위를 '직접민주주의'라고 규정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만 직접민주주의를 추구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니 대의민주주의다. 그래서 국회의원을 뽑아서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게 한다. 또한 대통령을 뽑아서 우리를 대신해서 통치하게 한다. 이것이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뜻이다. 그런데 이 반역세력은 민주공화국을 직접민주주의로 해석하고 있다. 무슨 뜻인가.
그 반대를 생각하면 된다. 간접민주주의인 대의정치를 부정하기 위해 민주공화국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대의정치가 아닌 다른 정치형태는, 이들이 상정하고 있는 정치형태는 바로 소비에트정부, 인민위원회를 통한 정치, 곧 인민공화국이다. 인민위원회를 통한 독재정치를 이들은 직접민주주의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민위원회나 인민공화국은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나오지 않는다. 공산당이 권력의 주체다. 북한 헌법에도 주권은 전 인민에게 있지 않다. 오직 성분 좋은 노동자, 농민, 근로인테리 등 일부에 한정되어 있다. 이들은 독재를 민주주의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이 시위때마다 반복해서 틀고 있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노래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북한식 인민위원회에 바탕을 둔 공산독재, 인민공화국을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겉으로는 대한민국헌법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 목적은 반대한민국 정서와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노래를 반복해서 틀면서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마치 국민이 권력의 주체요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국민은 누구나 개인적으로 경찰을 두들겨 팰 수 있고 도로를 점거할 수 있으며 청와대로 쳐들어가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고 그렇게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마음놓고 경찰에 폭력을 가하고 경찰차를 부수며 도로를 점거하고 합법적 정부를 퇴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결국 이들이 부르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란 노래는 민중의 힘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때려 부수자는 선동가인 것이다.
다른 기회에 말한 바 있지만 이들은 이미 인민공화국을 비밀리에 조직해놓고 있다. 사회의 상층부는 이미 장악하였다. 전교조, 민노총, MBC, KBS, 전국연합, 참여연대 등 사회상부를 이들은 이미 장악하였다. 다만 국민이 호락호락하게 이들에게 이끌려 가지 않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 주춤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이 인민공화국을 지향하면서도 인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것이 역설적이다. 결국 소수의 혁명가들에 의한 공산혁명을 이들이 노리고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정신나간 사제단, 그들에게 이끌려 촛불들고 희희낙락하는 신자들, 이들이 촛불시위를 계속하기를 기대하는 반역세력들, 이들의 공통인식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 대의민주체제를 무너뜨리고 저들이 지배하는 공산독재정권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들의 그 음모가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이란 노래에 숨어있는 것이다. 독사같이 끔찍하게 무서운 놈들이다. 국민이 독사에게 물려 사망하거나 의식불명이 되기 전에 독사는 죽이거나 독을 빼내야 한다. 이들의 독은 바로 거짓이다. 거짓의 가면을 벗기면 이들은 죽거나 해로운 존재가 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들 소수의 독사들에게 물려 죽을 것이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