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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시장은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9차 전당대회에서 전날(19일) 당원, 대의원, 국민선거인단 투표결과와 여론조사 합계에서 약 2000여표차 승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13만1084명이 직접 투표한 선거인단에서는 박근혜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 전 시장은 예상과 달리 박 전 대표와 초박빙 승부를 펼쳤으며, 여론조사에서 8%포인트 가량 앞서 승부를 결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