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륜정보산업학교(교장 김한태)는 지난 29일 교내 강당에서 범죄예방신문 부산·울산 취재본부 주최, 범죄예방위원 후원으로 학생 및 교직원, 보호자, 외부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나의 자화상 발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사에서 김한태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자화상 발표를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층 성숙된 인격도야를 실현,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부산·울산 범죄예방신문 취재본부 강병기 본부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이 사회에서는 개성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자화상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가족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일정은 4월 19일 전체 학생 모두가「나의 자화상」이라는 제목으로 백일장을 작성 제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입상학생들의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가졌으며, 자동화 용접 2반 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 상장 및 트로피, 50만원의 시상금 및 고급 시계 등을 받았으며 그 외 9명의 학생들에게도 160만원의 상금 및 선물이 전달되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보호소년들로 하여금 자기성찰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재비행 방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많은 위원들이 자화상 발표대회 참가학생 및 전체학생에게 특식, 간식, 상금 및 부상 등 500만원 상당을 후원하였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