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명 한식일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15일까지 산불 총력 대응기간에 맞춰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동안 발생된 대형산불인 '동해안 산불(2007.4.7), '청양·예산 산불(2002. 4.14), '양양 산불(2005. 4.4) 등이 대부분 이 기간에 발생되었다.

    이에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 관련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유지를 지속하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또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증가하는 방화와 야간산불을 대비 우선대기조를 편성 운영하며 총력 정비로 100%에 가까운 최상의 헬기 가동률을 유지한다.

    무엇보다도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헬기를 이용한 공중 감시계도 활동과 주요 등산로 및 버스터미널 등 시민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도 지속적인 산불조심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