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낙동정맥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림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위하여 집단자생지를 중심으로 금년부터 대대적인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을 위하여 전문가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영양군 수비면 본신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영덕관리소는 수비면 본신리 검마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금년에 182ha(대묘식재1,용기묘 50,천연하종 30, 조림예정지 71, 가지치기30)의 후계림을 조성하는 데 5억7000여만원을 투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학계와 함께 후계림 조성 사업을 위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덕관리소는 지속가능한 금강소나무림 경영을 위하여 어린나무층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목재생산, 송이생산, 금강소나무 경관을 유지하고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금강소나무림 후계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