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한국정치는 어떻게 보아도 정상적이 아니다. 사실 정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혼란의 정도를 지나 파국에 이르렀다. 해방 이후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세계에 자랑할만한 국가를 건설하였는데 정치는 왜 이렇게 야만성을 면치 못하고 있을까? 그 해답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적에게 충성하는 반역의 무리, 특히 386운동권으로 불리는 정치적 낭인들 때문이다.

    이들은 건설에는 참여한 적도 없으면서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기 위해 혁명을 노리던 자들이다. 그런데 그 혁명이란 것이 애국적 혁명이 아니라 반역적 혁명이다. 적에게 굴복하고 투항하고 적의 선전과 전략에 놀아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자들이 국가의 정통성을 뒤집기 위해 오로지 정치에만 매달렸기 때문에 한국이 지금 한국은 정치적 공황상태에 빠졌다.

    이들이 가진 나쁜 가치관 중에서 가장 나쁜 가치관은 바로 전략전술의 개념이다. 공산주의자는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않는 것을 전략전술이라는 개념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절차에서 정당성을 찾기 때문에 비록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정당한 절차를 강조한다. 전략전술이란 이름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국가를 전복하려고 하는 이들 386운동권은 그래서 사회적 악이요 국가적 재앙이다.

    그런데 웃지 못할 일은 이들이 자신들을 자칭 민주화운동 공로자라고 뻐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국가를 전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역활동에 전념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민주화공로자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가치관의 전도다.

    사실 민주화는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 이미 이루어졌다. 그 때에 이미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체제를 정치적 체제로 채택하였기 때문에 민주화는 그 때에 이미 실시되었다. 다만 정치적 문화가 미숙하여 여러 경로를 거쳤지만 마치 특정 정치세력이 민주화를 이룬 것처럼 선전하는 것은 또 다른 기만이요 위선이다.

    지금 386운동권 출신 정치적 낭인들이 한국 정치를 망치고 있다. 이들은 생산적 직무에 종사하지 않고 오로지 정치적 권력만 탐하여 정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곳곳에서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 자신들과 이념이 다른 한나라당에조차 잠입하여 한나라당을 접수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모든 정치적 단체에 잠입하여 오로지 권력만을 탐하여 권력투쟁을 일삼음으로써 한국정치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다.

    민노당 당적을 가지고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나 그들을 버젓이 봉급을 주면서 고용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나 모두 대한민국 정치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장본인들이다. 정치에서 정치적 이념을 빼면 실체가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정치적 이념 논쟁을 색깔론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모자를 씌워 이념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모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친북좌파반역적 정치이념을 희석하기 위한 혼란전술이다.

    반역을 색깔론이란 이름으로 어물쩡 넘기려는 이들 친북좌파반역세력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금 혼수상태에 빠졌다. 대한민국이 또 다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들 386운동권 출신 친북좌파반역세력을 쓸어내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들로 정치권이 물갈이 해야 한다. 노무현 정권에서 실세로 행세하던 사람들이 한미FTA반대 단식농성을 하는 것을 보면 이들이 정치적 장사꾼 행태가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현 정권의 실세가 통일부와 보건복지부를 장악하고 친북반역세력과 사회적 약자계층을 자신들의 정치적 텃밭으로 만드는 것도 한국정치를 황폐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다. 이들은 국가예산을 남용하여 자신들의 시민단체와 빈민층에 돈을 풀어 그들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악용하고 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운동권 출신 쓰레기들, 이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지금 고사직전에 있다. 이들은 반드시 쓸어내야 한국이 바로 설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내용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