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통합신당을 만들겠다며 탈당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탈당과 신당놀음은 국민을 위한 것도 아니요 한국의 미래를 위한 것도 아니다. 북괴의 반한나라 반보수대연합 지령을 이행하려는 반역의 노름일뿐이다. 

    정상적 인간들이라면 열우당의 간판으로 다수당이 되었고 또 노무현을 지지하여 다수당이 되었다면 끝까지 열우당 및 노무현과 함께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게 책임지는 정치인의 자세다. 그러나 이들은 처음부터 국민이나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북괴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만큼 국민에게 책임지는 것은 기대할 수도 없었다.

    천정배가 누구인가? 송두율을 불구속 수사하라는 지휘서신 파동을 일으킨 장본인이 아닌가. 천하가 다 아는 북괴의 최고위 간첩 송두율을 대한민국의 법무장관의 지휘권을 사용해 두둔하는 행위는 어떻게 보아도 반역행위다.

    제일 먼저 탈당한 임종인은 누구인가? 그는 일본 공산당 대회에 참가하였고 평택 미군기지이전 반대 폭력시위에 가담하였으며 자신은 군법무관 출신이면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대변하고 군대민주화를 내세워 군의 사기를 꺾기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 친북좌파가 아니던가.

    이들이 내건 평화민주개혁미래 세력이란 바로 북괴의 지령을 받아 반한나라당 반보수대연합 전선을 구축하기 위한 위장 구호다. 이들이 대의민주정치의 핵심인 국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고 오히려 구역질나는 탈당 신당 노름이나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들이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군사독재자에게 충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이 정권을 잡자마자 때는 이 때다 하고 북괴의 지령을 이행하기 위해 열우당으로 모여들었던 이들이 이제 열우당이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되자 열우당을 하루아침에 헌신짝처럼 버리고 또 다시 신당놀음을 벌이고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파렴치한 짓이다. 인간의 탈을 쓰고 있다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은 오직 북괴의 지령을 이행하기 위함임은 말 할 것 도 없다.

    그러나 이들의 노름이 또 다시 성공할 가망은 거의 없다. 이제 국민이 이들의 행적을 통해 이들의 상투적 숫법에 대해 학습을 이미 하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들이 간판을 바꾸고 현란한 진보적 구호를 내걸어도 그것들이 모두 거짓이요 북괴의 공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충고한다면 이제 역사의 발전 방향을 거스르는 반역 노름은 이제 그만두고 참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늪에 빠진 사람이 허우적댈수록 점점 더 늪으로 빠져들듯이 이들이 발버둥치면 칠수록 반역노름의 후과만 커질 뿐이다.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